고양특례시가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보다 신속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안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1일 민원실장제’운영을 재개했다고 7일 전했다.
‘1일 민원실장제’는 민원인에게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자원봉사로 2003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020년 2월 이후 잠정 중단됐다가 올해 11월부터 재개됐다.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1일 민원실장은 민원인에게 민원 업무 담당부서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및 민원편의기기 안내, 민원 서식 설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1일 민원실장제 운영 재개로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