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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원미동 꾸러기' 모여라

원미지역 내 영·유아·아동 등 100인 대상 도예토 체험활동...소속감 고취

부천시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단체인 ‘원미동 꾸러기’가 원미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원미별빛공원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원미지역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원미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주민들이 지역 사회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원미동 꾸러기’는 장희숙 대표 등 5인으로 구성된 원미지역 주민제안 공모사업팀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원미지역 내 영·유아·아동 등 100인을 대상으로 도예토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마을의 소속감과 애착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삭막했던 마을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을 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원미동꾸러기 장희숙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규모이지만 지역 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다양한 아이들이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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