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독서의 계절을 맞아 강선초등학교(교장 이명희)에서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학부모 그림자극 동아리 [라온]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상에서 제일 끔찍한 엄마들'이라는 그림자극 공연을 진행했다.
[라온]은 강선초등학교 학부모 13명으로 구성된 순수 학부모동아리로 동화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각색, 연출, 소품 준비 등 공연과 관련된 것을 모두 직접 준비했으며 약 6개월의 연습기간을 거쳐 공연을 했다. 그림자극 관람을 통해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여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공연은 약 25분간 진행됐으며 관람후 4~6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자극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그림자극 체험 수업도 12월에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