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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의정부시민을 위한 ‘사랑의 양심 우산’ 배치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1일(금)부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의정부시 가능동 우체국 앞에 갑작스러운 우천시를 대비하여 우산을 자유롭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양심 우산 거치대를 비치했다.

지난 7월 의정부시 재능봉사활성화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우산수리 봉사단은 의정부 각 지역의 버려지는 폐우산을 수집하여 고장을 수리하는 양심우산 제작 봉사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11일 처음으로 시민들을 위한 양심우산 비치를 실시했다.

갑작스러운 우천 시 우산을 자유롭게 쓰고 자유롭게 반납하는 형식의‘사랑의 양심 우산 거치대’는 지속적인 폐우산 수리를 통하여 환경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는 물론 탄소중립 실천운동으로서 향후 의정부 관내 다양한 공공기관에 추가적으로 비치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승우 센터장은“의정부시민들을 위한 양심우산 제작에 힘써주신 우산수리 봉사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그 재능을 자원봉사로 활짝 꽃 피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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