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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3년 상반기 희망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양주시는 오는 12월 2일까지 약 2주간 2023년 상반기 희망동행일자리사업(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고용 위기 극복 및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사업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행정자료 전산화 지원 6명, ▲민원 안내 및 행정지원 25명, ▲공공기관·단체 운영지원 23명, ▲구내식당 지원 7명, ▲공공시설 환경정화 25명 등 5개 분야 총 86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으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양주시민이다.

특히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모집분야의 업무 특성에 맞게 성별·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자격요건 등을 종합평가해 12월 말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부터는 기존에 추진해오던 ‘공공근로사업’을 ‘희망동행일자리사업’으로 사업 명칭을 변경하여 추진한다”며 “본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자리가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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