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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가능동 신촌교회, 추수감사절 과일꾸러미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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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가능동에 소재한 신촌교회에서 11월 2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능동 주민센터에 과일꾸러미 25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과일꾸러미에는 사과, 배, 귤, 단감 등 갖가지 과일과 떡이 들어 있으며 지난 주말 추수감사절 후원으로 마련됐다. 또한 교회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주변의 소외 이웃 15명을 후원하고 있다.

박현진 목사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수감사절 과일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경섭 가능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신촌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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