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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수주초등학교,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2022학년도 2학기 학교자체훈련 실시

부천수주초등학교에서는 11월 23일(수) 2022학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피훈련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하지 않다가 3년만에 실시된 대피훈련으로, 1~6학년 학생들이 안전하게 비상대피로를 통해 운동장으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화재진압훈련 중에는 학생 몇 명이 나와서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 바람을 등지고,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도 실시했다.

이영렬 교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제 상황처럼 실시해 보았는데 학생들이 머리를 가방으로 보호하고 안전하게 비상대피로를 통해 신속하게 운동장으로 대피를 잘했다”며 “이번 대피훈련을 계기로 더욱더 재난 대응에 신속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피훈련에 참여한 2학년 학생들은 “선생님, 사이렌이 울렸을 때 실제 상황 같아서 너무 긴장됐어요”,“소화기를 실제로 잡고 불을 껐을 때 좀 떨렸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재난대피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이 진지하게 소화기 사용법을 듣는 모습을 보였으며 훈련이 끝난 후에는 반별로 안전하게 교실로 입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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