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김포교육지원청, 삶의 풍요를 더하는 인문학과 함께 하다

김포교육지원청, 2022 김포 인문학 강좌 열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3일 청 내 아라홀에서 ‘민주시민과 사회·문화 리터러시(Literacy)’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하대학교 사회교육학과 김영순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리터러시(Literacy)의 다양성과 확장성, 리터러시(Literacy)와 프락시스(Praxis) 관계, 시민적 프락시스(Praxis)와 참여라는 세 가지 소주제로 민주적인 사회 발전을 위한 시민 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시간이었다.

강좌를 들은 중학교 교사는 인문학이 주는 기쁨을 느꼈다면서 “개인적으로 만족감이 큰 연수라 올해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했으며, 앞으로 인문학 강좌가 확대되어 더 많은 김포교육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2018년부터 김포 관내 교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6회씩 미술, 음악, 역사, 심리, 소통, 생태, 시민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좌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함석헌의 ‘내가 선물입니다’, 윤진영의 ‘우리 옛 그림 속의 인문학’, 공기택의 ‘행복한 HAPPY’, 김수인의 ‘내 마음을 더 정확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소통의 기술’, 최재천의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등 5개 강좌를 개최했으며, 특히,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의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는 생태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