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실시하는‘탄현1동 클린데이’11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클린데이를 올해 6월부터 다시 시작했으며, 5번의 클린데이를 거쳐 2022년 마지막 클린데이를 주민자치위원,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4개 조로 나누어 탄현1동 관내를 돌며 가장 많이 나오는 쓰레기인 담배꽁초가 모여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정화했으며, 전날 온 비와 떨어진 낙엽들로 막혀있는 빗물받이도 함께 정비했다.
조경순 주민자치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2022년 마지막 클린데이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에 다시 시작될 마을 대청소 클린데이도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