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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동절기 대책 마련을 위한 간부회의 개최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은 11월 29일 일산동구청 구청장실에서 동절기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청장 및 10개 부서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동절기 대책을 ‘도로제설’, ‘취약계층 보호ㆍ지원’, ‘시설관리’ 3개 분야로 나눠 세부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부서별 추진 및 협조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일산동구청장은 동절기 현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민ㆍ관 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할 것 ▲ 강설 시 신속히 도로제설을 추진할 것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대상자를 철저히 조사할 것 ▲한파를 대비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할 것을 각 부서에 지시했다.

이외에도 ▲2023년도 본예산 주요사업 대비 ▲강우에 따른 배수시설 정비 ▲주민 제안사업 대한 검토 ▲연말 예산 집행 철저 ▲음주운전, 성비위 등 공직자의 품위를 해치는 행위ㆍ언행 금지 등을 당부했다.

방경돈 구청장은 “동절기 안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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