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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1동, 사례대상자의 자립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의정부시 호원1동은 12월 6일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위기에 처한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지역사회 적응 및 자립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사례 회의 대상자는 이혼 후 딸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모자가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공과금이 체납되어 수도와 가스가 끊길 위기에 처했으며, 자살 충동이 있는 고위험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자 호원1동주민센터,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이 한자리에 모여 각 기관별 서비스 제공계획에 대해 정보 및 자원을 공유하고 앞으로 대상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조복현 호원1동장은 “사례관리 대상자는 복합적인 복지욕구를 가지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의 서비스 제공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대상자의 삶이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되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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