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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국가대표덕양태권도장, 화정1동에 라면 500개 기부

지도자 및 수련생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아

고양특례시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국가대표덕양태권도장의 지도자 및 수련생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라면 500개를 화정1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종호 관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은 아이들을 보며 어른으로서 느끼는 바가 많다. 태권도장의 지도진과 수련생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이 라면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황선혜 화정1동장은 “작년에 이어 매년 이렇게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신 대표님과 태권도장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된 라면 500개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관내 저소득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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