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향우회는 12월 6일 코로나19 극복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며 신곡1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8상자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의정부시 향우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단체로, 기부받은 라면은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종복 의정부시 향우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사회 공헌 의지를 밝혔다.
김지효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의정부시 향우회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절기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