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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2022년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 대상 정기 지도점검 나선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건전한 자동차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월 12일부터 23일까지 2022년도 4분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중고차매매업자, 자동차 정비사업자 등 자동차 관리사업장에 대하여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 조합 등 분야별 관련 전문가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정기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신규등록업체 및 최근 민원발생 업체와 2022년도 기 점검한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를 중심으로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이용고객에게 필수로 알려야 하는 사항에 대한 고지 이행 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하는 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는 4분기 점검에 앞서 관할 내 자동차관리사업체에 준수사항 안내문 및 점검표를 배부하여 자체점검을 시행했고, 해당 법령을 숙지하여 사업관리에 힘써줄 것을 사전에 안내했다. 특히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됐을 때에는 개선명령 및 관련법에 따라 영업정지, 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자동차관리업체가 법령 미숙지로 인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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