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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2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양주시는 지난 8일 2022년 드림스타트 운영회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문제를 조기 진단하고 개입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지원서비스는 3가지로 연 2회 가정방문하는 기본서비스, 전인적 발달을 위해 필수적으로 제공하는 필수서비스, 아동의 위기도에 따라 제공하는 맞춤서비스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성과 보고, 2023년 사업 추진방향 및 세부계획에 대한 보고와 자문, 질의응답 및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시는 2023년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가정방문, 필수서비스 11종, 맞춤서비스 15종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신체·건강 분야에 특화된 각종 체험 프로그램들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서는 자세히 검토해 내년도 사업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례관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대상 아동과 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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