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12월 2일부터 9일까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급식 지원을 위해 관내 경로당 178개소에 고양 쌀 20kg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에 따르면 4월 25일 경로당이 운영 재개하여 식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5월에 그동안 미지급됐던 쌀까지 소급하여 5포가 지급됐고 6월부터는 매월 고양 쌀 20kg 1포씩 경로당에 배송되고 있다.
경로당에 고양시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쌀을 공급함으로써 경로당 어르신들의 급식 지원은 물론 지역 농민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산서구 한 경로당 회장은 “품질 좋은 고양 쌀을 매월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식사하는데 쌀 지원은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밥이 맛있다며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일산서구청 관계자는 “고양 쌀 지원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품질 좋은 고양 쌀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