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2월 12일 의정부시 삼성어린이집 7세 반 원아 24명이 시청을 방문해, 11월 진행했던 무인 바자회 수익금 90만 원을 기부하며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동참했다.
조지선 삼성어린이집 원장은 “7세 반 아이들이 마음을 모아 무인 바자회 수익금을 의정부시 관내에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결정했다”며, “아이들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 보태기 위해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어린이집 바자회 진행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의정부시 저소득층 아동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나눔 전파로 한층 더 따뜻해졌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