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2동은 주민자치회 위원 9명이 12월 1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아름다운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운동으로, 신곡2동 주민자치회는 12월 5일 성금 2,405,960원을 기탁한 데 이어 송명호 회장 외 위원 8명이 추가적으로 기부행렬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송명호 신곡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소외계층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매번 뜻깊은 나눔 활동을 실천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활성화에 동참해주시는 신곡2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