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8일 최혜정의 라디오 tv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 성금을 모아 100일간 사랑릴레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혜정의 라디오 tv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최혜정 씨는 약 10여 년 전부터 거리공연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1,800여만 원을 취약계층 후원금으로 내놓았고, 2018년부터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얻은 수익금 및 후원금을 신곡2동주민센터, 참좋은 재활요양원 등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최혜정 라디오 tv 운영자는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후원금은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대익 의정부2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운동에 참여해주신 최혜정 씨와 라디오 tv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로 쓰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