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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네덜란드브랜드 ‘미피(miffy)’사와의 콜라보레션 전시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패션디자인학과는 네덜란드브랜드 '미피(miffy)'사와의 콜라보레션(collaboration) 전시인 ‘Miffy in Fashion’에 참여했다.

이번 국제 전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의 해를 맞아 대만 시지안 대학(Shih Chien University) 패션디자인학과 Grace Hsieh( 謝詠絮) 교수 주최로, 송산 문창원구(Songshan Cultural and Creative Park)에서 대만 등불축제와 함께 작년 12월 29일부터 올해 3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의 참여디자이너는 총 16명이다. 전시 주최자인 유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김형주 교수와 박은주 교수, 조주연 교수, 주미영 교수 그리고 권재은, 김관모, 김영찬, 장영민, 민하늘, 신민아, 이민정, 이윤아, 이지나, 이지환, 이혜원, 조성모 유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학생 12명이다.

이번 ‘Miffy in Fashion’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팀 디자인 콘셉트는 ‘색동(Saekdong)’이다. ‘색동’은 전통의상인 한복의 결정적인 특징이며, 한국의 역사적, 미학적 멋과 행운을 의미한다. ‘색동’을 주제로 새해 미피(New Year's Miffy), 마법 미피(Magician Miffy), 천사와 악마 미피(Angel & Devil Miffy) 등 토끼 캐릭터에 K-패션을 입혔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앞으로도 세계 유수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 대학교 디자인 국제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은영 부총장은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유한대학교와 '미피(miffy)'사와의 콜라보레션 국제 전시를 통해 K-패션이 세계로 확대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 전했다. 패션디자인학과 조문환 학과장은 유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가 세계적인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그 위상을 올리고, 창의적인 전문인력 양성에 더 큰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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