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월 20일 계묘년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새해인사를 전하는 ‘2023년 계묘년 설맞이 위문 계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위문계획은 동장님을 포함한 주민센터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고충을 듣고 설 인사를 드리며, 주민센터와 복지시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나은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추진하게 됐다.
사회복지시설 중 다락원 경로당 회장은 “설을 앞두고 이렇게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니 정겹고 감사하다”며, “호원1동 내 일부 경로당은 동네 주민들이 모여 자연히 생긴 곳으로, 공공의 지원과 관심이 꼭 필요하기에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호원1동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있다. 경로당 이용자 분들께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꼭 주민센터로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