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홍정민 의원실에 제출한 답변 자료 (VFM은 양수가 나오면 적격으로 본다)
2일(목), 고양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준호, 홍정민, 이용우 국회의원은 양재~고양 대심도 고속도로가 KDI의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한 것을 두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고양~양재 대심도 도로는 고양시에서 강남까지 약 33㎞ 구간에 지하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이 완공되면 고양에서 강남까지 30분대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AH1(양재~고양) 대심도 고속도로 민자적격성조사는 ▲사업타당성(AHP)과 ▲민자사업추진 적격성(VFM) 모두 <적정 수준>으로 결론이 났으며, 향후 주민설명회 등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관계기관 의견 수렴, 제3자 제안공고, 실시협약 등의 과정을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
고양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한준호, 홍정민, 이용우)은 “대심도 고속도로 사업은 우리 세 명 의원의 공통 총선 공약”이라며, “함께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인 만큼, 더 큰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함께 협심하여 고양시가 수도권 서북부 교통 중심지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