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고양병 당협위원장
4일 고양시 일산 장항동에서 국민의힘 고양병(일산동구) 시도의원 합동사무실 개소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혁 고양병 당협위원장, 이상원 경기도의원, 고부미·손동숙·원종범·장예선 고양시의원을 비롯해 김두석 전 KBS 국장, 홍흥석 고양상공회의소장 등 지역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혁 위원장은 “고양시의 부활을 일으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주당 국회의원이 다수인) 기울어진 운동장 같은 이 지역(고양시)에서 국회의원을 배출하기 위해 힘을 합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두석 전 KBS 국장은 “92년 당시에는 자유 우파가 시장곽 국회의원 넷을 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김종혁 위원장처럼 출중한 사람을 뽑으면 전국 각지에서 고양시는 최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고양정(일산서구)은 김현아 위원장이, 고양갑(덕양)은 권순영 위원장이 맡고 있다. 고양을(덕양) 위원장은 현재 공석이다.
박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