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에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을 연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개선자금(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최대 1억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최대 2천만원),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모범음식점ˑ위생등급 지정업소 최대 3,000만원,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 최대 2,000만원)이다.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은 한시적 지원)
융자를 신청하고자 하는 영업자는 NH농협중앙회(파주시지부 등)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위생과(식품정책팀)에서 신청서 작성 및 그 외 필요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저금리 융자지원사업으로 식품위생업소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노후된 생산시설 교체 및 현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