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7월 2일 오후 4시 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려
시민신문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23회 전국호수예술제(이하 호수예술제) 우수작 전시회가 입상작 중 400여 작품을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일대에서 6월 23일부터 7월2일까지 3일간 일정의 야외 전시회가 30일 개막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호수예술제 야외전시회는 전국 유치원생, 초. 중.고생과 일반인들이 출품한 작품들이며 그림과 백일장 시화. 사진. 서예 분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호수예술제는 2001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23년째 개최 해오고 있으며 매년 1500명씩 입상자를 배출하여 현재 수상자가 연인원 3만5천명에 이르고 있으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젊은 인재를 꾸준히 육성해오고 있다.
작품 전시회장을 방문하면 문체부장관 수상작인 백양고 1학년 양승민군이 그린 “HEAVINESS”와 경기도지사상 수상작인 화정중 3학년 유다연 학생의 “창밖의 남자” 경북 경주시 일반부 김은수씨가 그린 “만남 그리고 호수” 작품등을 볼 수 있다.
백일장 시화전은 50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운문 전체 대상작 김포 풍무고 3학년 박수민 학생의 “눈동자”와, 산문 전체대상작 서울 이화여고 3학년 박소영 학생의 “진달래와 사쿠라“등의 주옥같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사진부문 대상작인 일반부 윤미란씨의 “봄의 길목”, 서예부문 대상작인 이봉희씨 “이해인의 시를 쓰며”와 입상자중 최고령인 이계환(87세)씨 작품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호수예술제 우수작 전시회 관람 시간은 30일은 오후2시부터 시작되며 7월 1일, 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시상식은 7월 2일 오후 4시에 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