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선조임금은 임진왜란 직전 일본의 전쟁 준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정사 황윤길과 부사 김성일을 파견했다. 황윤길의 보고는 왜군이 침입 준비를 하고 있다였고 김성일의 판단은 왜군이 침입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 선조는 황윤길의 보고는 묵살하고 김성일의 주장을 받아들여 전쟁대비(군사훈련)를 하지 않았다가 침략을 당했다.
조선말기에도 대원군의 쇄국주의는 일본에게 통치권을 넘겨주는 치욕을 당했다. 새로운 변신을 하지 않고 현재에 안주하는 지도자들이 나라를 망쳐 세계 최빈국으로 변신시켜 국민을 괴롭혔다. 지금도 변신을 거부하는 세력이 변화를 두려워하는 국민을 현혹시키고 있다. 대통령의 최근 변신시도는 거부세력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지도자의 역발상 대변신 노력을 살펴보면 ① 8.15 경축사에 나타났다. 역대 정권의 재탕삼탕의 경축사를 뒤집고 미래를 같이 열어가는 동반자로 함께 노력하자는 역발상 경축사를 내놓아 국민을 놀라게 했다. 정권에 반대하는 집단의 강력한 도전을 받고도 대응하지 않고 있다. 결과는 미래를 이끌 후손들이 판단할 것이다.
연속되는 대변신을 보면 ② 강제징용 배상을 우리 정부가 하고 일본과의 관계를 회복한 일 ③ 후쿠시마 오염수(처리수) 문제를 IAEA의 판단에 맡기는 대결단. ③ 매일 발생하는 묻지마 폭력에 대처하기 위해 의무경찰제를 부활하는 결단. ④ 일시적 평화를 위해 북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전정부의 정책을 뒤집는 파격적 변신은 양대진영의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
다수 의석을 갖고 있는 야당의 반대에도 대변신을 지속하고 있는 지도자의 도발적 노력을 높이 평가하는 국민이 늘어난다면 현정권은 성공한 정권으로 평가될 것이다.
더 많은 변화를 요구하는 욕망은 끝이 없다.
⑤ 기업의 안정화와 국가이익에 동참하는 노동조합으로
⑥ 지연과 편파판정을 하는 사법부를 시정하여 정상화 하는 사법정상화
⑦ 교권을 정상화하여 교사가 미래를 위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정상화
등에도 속도를 내면 좋겠다.
세계인들은 대한민국을 선망하고 있다. K팝, K푸드, K전투기, K원전 등 국민과 기업이 변신을 주도하고 있다.
지도자들의 지속적인 변신이 뒷받침된다면 전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을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