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국토교통부 건축행정평가, 정부합동평가, 경기도 중점시책 추진실적 및 자체 우수시책 등 건축행정 전반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는 평가다.
높은 평가를 이끈 주요 성과 돋보여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국토교통부 건축행정평가, 정부합동평가, 경기도 중점시책 추진실적 및 자체 우수시책 등 건축행정 전반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된다.
파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추진’**과 **‘경기도 역점사업 시책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가 우수시책으로 평가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지난해 ‘장려’ 등급에서 올해 ‘최우수’로 도약하며, 파주시는 건축행정 우수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건축행정의 내실 강화 계획
파주시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건축행정 내실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 체감형 건축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건축행정 실무자와 관계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공감하며, 시민이 만족하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건축행정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경기도를 대표하는 선도적인 건축행정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