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고등학교가 지난 13일 환경부, 교육부, 기상청이 공동 주최한 ‘2024년 환경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기상청장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 결과는 ‘국가환경교육 통합플랫폼’에서 공지되었으며, 시상식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통진고등학교는 환경부 지정 탄소중립 실천 모범학교로 지정된 후 학생동아리를 중심으로 유엔 기후 정상 모의 회담, 생명 존중 프로젝트, 지역 생태환경자원 견학,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 환경교육주간 캠페인 등 학생 주도의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펼쳤다.
이선영 동아리 대표 교사는 “학생들이 일상생활과 연계된 환경동아리 활동을 기획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즐거운 활동을 하였다. 학생들의 노력이 인정받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