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12월 19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청소년들의 AI 교과서 도입에 대한 인식과 신체 발달 및 체육활동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변재석 의원은 개회사에서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제도적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청소년들에게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콘텐츠를 혁신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연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청소년들의 AI 교과서 도입에 대한 인식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신체 발달 지원 방안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로는 ▲청소년 설문조사 ▲국내외 체육활동 활성화 사례 분석 ▲AI 교과서 활용 방안 등이 포함됐다.
연구를 수행한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성균 책임연구원은 “신체 발달과 디지털 교육 환경 융합을 목표로 설문 결과와 사례 분석을 토대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며 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정책 활용 방안을 제언했다.
최종보고회에는 변재석 의원과 장한별, 이인규, 이경혜, 박상현, 이학수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 및 미래교육담당관실 관계자, 연구 수행을 맡은 경희대학교 연구진, 교육 및 체육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변재석 의원은 “이번 연구는 청소년들의 미래 교육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이라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정책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연구를 토대로 미래 교육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반을 강화하며,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과 신체 발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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