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어린이 친환경 도시 고양시를 위한 21대 총선공약 어린이 전문병원 신설 추진을 8일 공식 발표했다.
고양시는 영유아 및 학생 인구가 많지만 상대적으로 어린이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의료서비스는 부족한 실정이다.
최상의 의료장비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 어린이전문병원이 들어서면 어린이에 대한 건강권 보장, 의료서비스 개선, 삶의 질 향상 및 저출산 시대를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준호 후보는 "맞벌이 부부로 세 아이의 아빠로 살아오면서 아이가 아플 때 즉각 진료가 가능한 병원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계속해 왔다."면서 "맞벌이 부부와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 24시간 진료 가능한 어린이전문병원을 유치해 안심하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관형 기자